[2024학년도 수능 기출문제] 한문 영역 문제 16 ~ 30번

202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제2외국어/한문 영역 중 한문 I의 내용 정리입니다. 내용이 많이 1~15번과 16~30번으로 나누어서 정리해 봅니다.

 

 

2024학년도 수능 기출문제 한문영역 16 ~ 30번

 

 

16. ㉠에 들어갈 것

 

출처: 2024학년도 수능 한문

 

정답  ①	①信: 믿다 신 ②責: 꾸짖다 책 ③喜: 기쁘다 희 ④怒: 성내다 노 ⑤笑: 웃 소
人之疑我者, (인지의아자) (사람 인, 갈 지, 의심할 의, 나 아, 놈 자) 以素行不能取(㉠信)於人也.(이소행불능취신어인야.) (써 이, 본디 소, 다닐 행, 아닐 불, 능할 능, 가질 취, 믿을 신, 어조사 어, 사람 인, 어조사 야)
남이 나를 의심하는 것은 (나의) 평소 행실이 남에게 믿음을 취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17～18]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心不在焉, 視而不見, 聽而不聞, 食而不知其( ㉡ ). - 대학 -

 

 

17. ㉠의 의미로 옳은 것

 

정답  ④	①   남의 어려움을 보고 외면해서는 안 된다. ②   이익을 보면 의로운지 먼저 생각해야 한다. ③   일이 일어나기 전에 앞을 내다볼 줄 알아야 한다. ④   마음이 없으면 아무리 눈앞에 있어도 보이지 않는다. ⑤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지 않고 변명하면 안 된다.
㉠心不在焉, 視而不見 (마음 심, 아닐 불, 있을 재, 어찌 언, 볼 시, 말 이을 이, 아닐 불, 볼 견)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18. ㉡에 들어갈 것

 

정답  ③	①止: 그치다 지 ②色: 빛 색 ③味: 맛 미 ④恩: 은혜 은 ⑤聲: 소리 성
聽而不聞, 食而不知其( ㉡ ) (들을 청, 말 이을 이, 아닐 불, 들을 문, 밥 식, 말 이을 이, 아닐 부, 알 지, 그 기, ㉡)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 (㉡ 맛)을 알지 못한다.

 

 

 

19. 글의 내용을 교훈으로 삼아야 할 사람

 

無面從退有後言. - 서경 -

 

 

정답  ⑤	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서는 사람 ② 사리 분별없이 무모하게 덤비는 사람 ③ 시작한 일을 끝까지 해내지 못하는 사람 ④ 우물쭈물하며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 ⑤ 앞에서는 따르는 척하고 뒤로는 딴말하는 사람
無面從退有後言. (없을 무, 낯 면, 좇을 종, 물러날 퇴, 있을 유, 뒤 후, 말씀 언)
얼굴 앞에서는 따르는 척하고 물러나서 뒷말을 두지 마라.

 

 

 

 

 

[20～21]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治體之汚隆, 係乎人材之盛衰, 人材之盛衰, 關乎學校之 ㉠興廢. - 태허정집 -

 

 

20. ㉠의 독음

 

정답  ②	① 존폐 ② 흥폐 ③ 흥성 ④ 흥망 ⑤ 황폐
㉠ 興廢(일 흥, 폐할 폐): 잘되어 일어남과 못되어 망함.

 

 

 

21. 윗글의 중심 내용

 

정답  ⑤	① 각자의 능력에 맞게 직책을 맡겨야 한다. ② 위정자는 다른 사람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③ 민생의 안정은 생업을 보장하는 데 달려 있다. ④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교육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⑤ 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정치의 성패가 달려 있다.
治體之汚隆, 係乎人材之盛衰, (다스릴 치, 몸 체, 갈 지, 더러울 오, 높을 륭/융, 맬 계, 어조사 호, 사람 인, 재목 재, 갈 지, 성할 성, 쇠할 쇠) 人材之盛衰, 關乎學校之 ㉠興廢. (사람 인, 재목 재, 갈 지, 성할 성, 쇠할 쇠, 관계할 관, 어조사 호, 배울 학, 학교 교, 갈 지, 일 흥, 페할 폐)
정치 체재가 낮아지고 높아짐은 인재가 성하고 쇠함에 달려 있고, 인재가 성하고 쇠함은 학교가 흥하고 폐함에 관계되어 있다.

 

 

 

[22～23]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師生之間, 尤當以㉠禮義相先, 師嚴生敬, 各盡其道. 其嚴 非相厲也, 其敬非受屈也, 而皆主於禮.
* 厲(려): 사납다 - 퇴계집 -

 

 

22. ㉠과 짜임이 같은 것

 

정답  ④	① 日出: (날 일, 날 출) 해가 뜨다. [주술 관계] ② 卒業: (마칠 졸, 업 업) 학업을 마치다. [술목 관계] ③ 多情: (많을 다, 뜻 정) 정이 많다. [술보 관계] ④ 山川: (메 산, 내 천) 산과 내 [병렬 관계] ⑤ 白衣: (흰 백, 옷 의): 흰옷 [수식 관계]
㉠ 禮義(예도 례/예, 옳을 의): 예절과 의리 [병렬 관계]

 

 

 

23. 윗글에 대한 이해로 옳은 것

 

정답  ②	① 학생끼리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해. ② 스승과 제자 간에 각각 지켜야 할 도리가 있어. ③ 스승에게 배웠지만 제자가 더 뛰어날 수도 있군. ④ 가르치고 배우면서 스승과 제자가 함께 발전하지. ⑤ 훌륭한 스승 아래에서 훌륭한 제자가 나오는 거야.
師生之間, 尤當以㉠禮義相先, (스승 사, 날 생, 갈 지, 사이 간, 더욱 우, 마땅 당, 써 이, 예도 례/예, 옳을 의, 서로 상, 먼저 선) 師嚴生敬, 各盡其道. (스승 사, 엄할 엄, 날 생, 공경 경, 각각 각, 다할 진, 그 기, 길 도) 其嚴 非相厲也, 其敬非受屈也, (그 기, 엄할 엄, 아닐 비, 서로 상, 갈 려/여, 어조사 야, 그 기, 공경 경, 아닐 비, 받을 수, 굽힐 굴, 어조사 야) 而皆主於禮. ()
스승과 제자의 사이에는 더욱 마땅히 예와 의로써 서로 우선 해야 하니 스승은 엄하고 제자는 공경하여 각자 그 도리를 다해야 한다. 그 엄함은 상대방에게 사납게 구는 것이 아니고 그 공경함은 굴욕을 받는 것이 아니니 모두 예에 중심을 둔 것이다.

 

 

 

[24～25]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孟子曰 :“於不可已而已者, 無所不已, 於所厚者( ㉠ ), 無 所不薄也. ㉡其進銳者, 其退速.” - 맹자 -

 

 

 

24. ㉠에 들어갈 것

 

정답  ①	①薄 ②足 ③富 ④高 ⑤厚
孟子曰 : (맏 맹, 아들 자, 가로 왈) “於不可已而已者, 無所不已, (어조사 어, 아닐 불, 옳을 가, 이미 이, 말 이을 이, 이미 이, 놈 자, 없을 무, 바 소, 아닐 불, 이미 이) 於所厚者( ㉠ ), 無 所不薄也. (어조사 어, 바 소, 두터울 후, )
맹자가  말하였다. “그만두어서는 안 되는데 그만두는 자는 그만두지 않는 것이 없고, 후하게 해야 할 경우에 (㉠박하게 하면), 박하지 않는 것이 없을 것이다.

 

 

 

25. ㉡의 의미와 관계있는 것

 

정답  ④	① 고생 끝에 낙이 온다. ② 뿌리 없는 나무가 없다. ③ 음지도 양지 될 때가 있다. ④ 일찍 핀 꽃이 일찍 시든다. 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其進銳者, 其退速. (그 기, 나아갈 진, 날카로울 예, 놈 자, 그 기, 물러날 퇴, 빠를 속)
㉡나아감이 빠른 자는 물러남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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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 다음 시를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自作漢陽客, 一年家信㉠稀. ㉡孤雲有秋色, 獨向遠山㉢歸. - 신광수, ｢漢陽秋夕｣ -

(나) 渭城朝雨浥輕塵, 客舍靑靑柳色㉣新. 勸君㉤更盡一杯酒, 西出陽關無故人.
* 渭城(위성): 지명 * 浥(읍): 적시다 * 塵(진): 먼지 - 왕유, ｢送元二使安西｣ -

 

 

26. ㉠∼㉤의 풀이로 옳지 않은 것

 

정답  ⑤	① ㉠ : 드물다        ② ㉡ : 외롭다        ③ ㉢ : 돌아가다 ④ ㉣ : 새롭다        ⑤ ㉤ : 고치다
(가) 自作漢陽客, 一年家信㉠稀. (스스로 자, 지을 작, 한나라 한, 볕 양, 손 객, 한 일, 해 년/연, 집 가, 믿을 신, 드물 희) ㉡孤雲有秋色, 獨向遠山㉢歸. (외로울 고, 구름 운, 있을 유, 가을 추, 빛 색, 홀로 독, 향할 향, 멀 원, 메 산, 돌아갈 귀)
스스로 한양에서 나그네 되고서는, 일 년 내내 집안 소식 ㉠드물었네. ㉡외로운 (한 점) 구름은 가을빛을 머금고서, 홀로 먼 산 향하여 (고향으로) ㉢돌아가네.
(나) 渭城朝雨浥輕塵, 客舍靑靑柳色㉣新. (물 이름 위, 재 성, 아침 조, 비 우, 적을 읍, 가벼울 경, 티끌 진, 손 객, 집 사, 푸를 청, 푸를 청, 버들 류/유, 빛 색, 새 신) 勸君㉤更盡一杯酒, 西出陽關無故人. (권할 권, 임금 군, 다시 갱, 다할 진, 한 일, 잔 배, 술 주, 서녘 서, 날 출, 볕 양, 관계할 관, 없을 무, 연고 고, 사람 인)
위성의 아침 비가 가벼운 먼지를 적시니, 나그네 숙소엔 푸릇푸릇 버들 빛이 ㉣새롭네.  그대에게 권하노니 ㉤다시 한 잔 술 다 마시게, 서쪽으로 양관을 나서면 친구도 없을 것이니.

 

 

 

27. 위 시에 대한 이해로 옳지 않은 것

 

정답  ③

① (가)의 시적 화자는 객지에서 고향을 그리워하고 있군.    ② (가)에는 계절적 배경을 알 수 있는 시어가 쓰였어. ③ (나)는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시상이 전개되고 있어. ④ (나)에는 시적 화자의 이별에 대한 아쉬움이 드러나 있군. ⑤ (가)와 (나)에는 모두 시각적 이미지가 나타나 있어.

 

 

 

 

[28～30]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朱悅, … (중략) … ㉠嘗以事, 至相府. 宰相言, 悅坐聽, 宰相 語吏曰 : “宰相有言, 宜伏地聽.” 悅曰 : “然則君上之言, 將掘 地聽.” ㉡終不屈.
* 掘(굴): 파다 - 임하필기 -

 

 

28. ㉠과 ㉡의 풀이가 모두 옳은 것

 

정답  ⑤	① ㉠ 일찍이       ㉡ 끝내  ② ㉠ 일찍이       ㉡ 마치다  ③ ㉠ 맛보다       ㉡ 끝내  ④ ㉠ 맛보다       ㉡ 마치다  ⑤ ㉠ 시험하다    ㉡ 끝내
㉮朱悅, … (중략) … ㉠嘗以事, 至相府. (붉을 주, 기쁠 열)(맛볼 상, 써 이, 일 사, 이를 지, 서로 상, 마을 부)  宰相言, 悅坐聽, (재상 재, 서로 상, 말씀 언, 기쁠 열, 앉을 좌, 들을 청) 宰相 語吏曰 : (재상 재, 서로 상, 말씀 어,벼슬아치 리/이, 가로 왈) “宰相有言, 宜伏地聽.” (재상 재, 서로 상, 있을 유, 말씀 언, 마땅 의, 엎드릴 복, 땅 지, 들을 청) 悅曰 : (기쁠 열, 가로 왈) “然則君上之言, 將掘 地聽.” (그럴 연, 곧 즉, 임금 군, 윗 상, 갈 지, 말씀 언, 장차 장, 팔 굴, 땅 지, 들을 청) ㉡終不屈. (마칠 종, 아닐 불, 굽힐 굴)
주열은 … (중략) … ㉠일찍이 일 때문에 재상의 관사에 갔다.  재상이 말하고 있는데  주열이  앉아서  들었다.  재상이 아전에게 말하여 일렀다. “재상이 말을 하면 마땅히 땅에 엎드려 들어야 한다.” 주열이 말했다. “그렇다면 임금이 말하면 장차 땅을 파고 (그 속에 들어가) 들어야 할 것이다.” 라고 하고 ㉡끝내 (뜻을) 굽히지 않았다.

 

 

 

 

29. ㉮의 태도로 알맞은 것

 

정답  ②	① 포용 ② 강직 ③ 원만 ④ 겸손 ⑤ 양보

 

 

 

30. 윗글의 내용을 이해한 그림

 

정답  ④
宰相言, 悅坐聽, (재상 재, 서로 상, 말씀 언, 기쁠 열, 앉을 좌, 들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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