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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출문제

[2021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문학작품 - 고향, 심청전, 만흥(漫興), 우언(迂言), 사령, 한강물 얼고 눈이 내린 날

by 불타지방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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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문학작품 정리입니다. 9월 모의평가에서는  이기영 《고향》, 작자미상 《심청전》, 윤선도 《만흥(漫興)》, 이덕무 《우언(迂言)》, 김수영 《사령》, 김혜순 《한강물 얼고, 눈이 내린 날》이 출제되었습니다.

 

 

쎔네일
2021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 작품 소개 -


이기영 《고향

 

《고향》은 일제 강점기의 시대의 농촌의 몰락한 농민들의 고통받는 현실과 힘든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갈래 장편 소설
성격 사실적, 계몽적, 사회주의적
배경 일제 강점기 농촌 마을 
시점 전지적 작가 시점
인물 안승학 - 청년회 창립에 참가. 예수교를 싫어 함. 네 명의 배다른 자식이 있음. 이해타산에 밝음. 
김희준 - 동경 유학을 다녀온 후 청년회 부흥을 위해 노력. 두레 조직. 안승학과 대립. 
갑숙 - 안승학의 딸. 가출 후 직공으로 취직. 노동 쟁의 참여.
경호 - 갑숙의 애인. 머슴 곽 첨지의 아들.
사건 - 희준이 고향의 청년회를 부흥시키려 함
- 두레가 조직되어 마을 사람들이 단결 함.
- 수재에서 안승학이 도지를 탕감해 주지 않아 농민들이 쟁이를 함.
- 제사 공장에서 노동쟁이가 일어남.
주제 일제 강점기 농촌의 현식과 고난을 극복해 가는 농민 의식의 성장

 

 

 

작자미상 《심청전》

 

작자미상인 《심청전》은 판소리 심청가가 소설화되면서 만들어진 판소리계 소설입니다. 전반부는 심청부와 심청의 힘든 삶과 공양미 삼백석에 자신을 판 이야기가, 후반부에는 심청이 옥황상제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 황후가 되어 심봉사를 만나 심봉사가 눈을 뜨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갈래 고전 소설, 판소리계 소설
성격 교훈적, 비현실적
배경 시간 - 중국 송나라 말
공간 - 황해도 황주의 도화동
사상 - 효를 강조하는 유교 사상, 옥황상제와 선녀 도교 사상, 공양비 삼백석 유교 사상, 뱃길 제물 민간 신앙
시점 전지적 작가 시점
인물 심봉사(심학규) - 심청의 아버지. 봉사.
심청 - 심학규의 딸. 효심이 깊음. 인당수에 제물로 팔려감.
사건 -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공양미 삼백석에 자신을 팜.
- 인당수에 빠진 심청이 용왕에게 구출되어 환생함.
- 환생한 심청 황후가 되어 다시 아버지 심봉사와 만남.
- 심청과 만남으로 심봉사 눈을 뜸.
주제 심청의 효심과 효행

 

 

 

윤선도 《만흥(漫興)》

 

총 6수의 연시조인 《만흥(漫興)》은 윤선도가 고향인 해남에 은거하며 지은 연시조입니다. 이 시에서 윤선도는 정치에서 물러나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자신의 분수에 맞는 것이라 이야기하며 자연의 흥취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갈래 연시조(전 6수), 강호 한정가
성격 자연 친화적, 풍류적
구성 제1수 - 분수를 지키며 자연 속에서의 삶. 안분지족(安分知足
제2수 - 소박한 삶 속에서의 즐거움. 안빈낙도(道)
제3수 - 자연과 하나가 됨. 물아일체()
제4수 - 벼슬보다 좋은 자연속 삶. 임천한흥(林泉閑興)
제5수 - 인간 세상을 떠난 자연 속의 흥취. 강호한정(江湖閑情)
제6수 - 자연 속 삶에 대한 임금의 은혜에 감사. 연군지정(戀君之情)
연대 조선  
특징 영탄법과 설의법으로 화자가 느끼는 감정을 강조함. 
주제 자연 속에 묻혀 사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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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무 《우언(迂言)》

 

이 작품은 조선 후기 학자인 이덕무의 작품을 모아 엮은 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에 실린 수필입니다. 삶은 사는 곳과 마음을 둔 곳에 따라 방식이 나누어진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제목 우언(迂言)은 '시세나 사정에 밝지 못한 말'이라는 뜻으로 자신이 누리고 있는 작은 즐거움에 대한 자부심을 우회적으로 나타낸 것이라고 합니다. 

 

갈래 고전 수필
성격 비판적, 성찰적
연대 조선 후기
특징 반어적 제목 사용
주제 자신의 삶의 방식에 대한 자부심

 

 

 

김수영 《사령(死靈)》

 

사령(死靈)이란 죽은 영혼이라는 뜻으로 자유가 억압된 시대에 무기력한 자신의 영혼이 죽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시에서 작가는 무기력하고 안일한 삶에 대한 자신반성을 하며 부끄러워하고 있습니다.

 

갈래 자유시, 서정시
성격 비판적, 반성적, 주지적
배경 4·19 혁명이 일어나기 1년 전 발표된 작품으로 국민의 주권이 보장받기 어렵던 부당한 시대
구성 1연 - 죽어 있는 영혼에 대한 성찰
2연 - 침묵하는 자신에 대한 반성
3연 - 고요한 현실에 대한 불만
4연 - 삶의 태도에 대한 불만
5연 - 죽어 있는 영혼에 대한 자괴
특징 수미상관 구조로 시상을 전개
주제 불의에 대항하지 못하는 삶에 대한 성찰과 자괴감

 

 

 

김혜순 《한강물 얼고, 눈이 내린 날》

 

한강물이 얼고 눈이 내리는 날 얼어 버린 한강 위에 잡힌 배들을 보고 자유가 억압되고 경직된 사회의 모습을 냉소적으로 비판하는 시입니다. 

 

갈래 현대시, 자유시
성격 비판적, 냉소적
구성 1연 - 한강이 얼어 움직이지 못하는 배를 보고 냉소를 보임
2연 - 한강이 얼어붙은 배를 보고 자유롭게 말하지 못하는 현실을 생각함
3연 - 자유가 억압되고 경직된 사회에 대한 비판
특징 음성상징어, 행간 걸침, 도치, 반복, 대구법, 열거법을 사용
주제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제한된 경직된 사회에 대한 비판

 

 

 

 

2021학년도 9월 모의평가 문제는 학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

 

www.suneung.re.kr

 

 

EBS에서는 모의평가 문제와 정답, 해설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EBSi 국가대표 고교강의

 

www.e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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